『무덤의 침입자』 영문판.1948년에 출간된 윌리엄 포크너의 장편소설.미국 남부의 인종 문제를 다룬 소설로, 1949년 동명영화로 제작되었다. 백인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어 린치(lynch) 폭도들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늙은 흑인 농부 루카스 보샹(Lucas Beauchamp)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어느 수녀를 위한 진혼곡』 영문판.1951년에 출간된 윌리엄 포크너의 장편소설.『성역 Sanctuary』(1931)의 후속작으로, 소설과 희곡의 형태로 구성되었다. 주인공인 여대생 ‘템플(Temple)’이 성불능자에게 옥수숫대로 강간당하고 납치된 지 8년이 지난 후의 삶을 다루고 있다.